[1] 인사담당자의 취업 Tip

[5장] 어떻게 스펙을 쌓을까?

모모 아부지 2021. 10. 4. 02:31

 

정말 요즘 청년들의 취업이 어렵다는 말을 뉴스에서 심심지 않게 보고 있어요.

최근에도 한참 아래 후배들이 취업 관련하여 궁금한 점이 있다고 연락도 왔었어요.

 

취업준비생들의 질문은 하나같이 공통점이 어떻게 스펙을 쌓으면 좋을까요? 이더라구요.

그래서 이번에는 어떻게 스펙을 쌓으면 좋을지 알려드리려고 이번 글을 적게되었어요.

 


1. 기본스펙에 충실하라!

 

요즘 채용 공정화로 인하여 스펙을 적게 보는 것이 트렌드인 것은 사실이에요.

그러나 확실히 짚고 넘어가야할 것은 사기업에 준비하는 취업준비생들이라면 스펙을 쌓는 것은 반드시 필요해요.

 

왜 스펙이 반드시 필요할까?라는 것을 생각해보면 굉장히 답이 나와요.

어쨋든 취업을 하려면 우수한 학생들을 가려내야 하는데 아무것도 회사에서 확인할 수 없다면 어떻게

능력이 우수한 지원자들을 가려낼 수 있을까요?

 

공기업은 NCS라는 도구가 있지만 사기업은 마땅히 능력이 있는 지원자들을 가려낼만한 도구가 없거든요.

그래서 기본기가 있는 지원자들을 가려내기 위하여 스펙을 서류단계에서 많이 봐요.

또 이력서에 적힌 그 스펙들이 면접때 평가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진 않지만 면접관들도 사람인지라 스펙이 면접 시 간접적인 영향을 주는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에요!

 

가장 중요한 기본스펙에는 무조건 충실해야해요!

 

2. 스펙을 어떻게 쌓을 까요?

 

취업 상담을 하다가 들어보면 대부분의 고민이

벌써 4학년이 되었는데 어떻게 스펙을 쌓는 것이 취업에 도음이 될까요? 이런 질문들을 많이해요.

 

그래서 미리미리 준비하시는게 제일 좋아요!

 

중요도 순서로 따지자면 학벌 > 학과 > 학점 > 어학 > 자격증 이에요!

학벌과 학과는 이 글을 읽는 분들은 다 정해졌으니 1학년 부터 꾸준한 학점관리가 가장 중요해요.

 

인사담당자들은 학점을 성실성의 척도로 보는 경향이 가장 커요.

저는 지방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학점은 4.38로 졸업했었어요.

학벌이 다소 부족하다고 느낀다면 학점으로도 충분한 극복이 가능해요.

 

어학은 다소 중요도는 떨어지지만 그래도 반드시 취업준비생이 준비해야한 것이죠.

문과 학과생이라면 토익 900점 이상, 이과 학생이라면 800점 이상은 받아두시는 것이 좋아요.

뭔가 어학이란 건 뭔가 다들 점수를 가지고 있으니 내가 안 가지고 있으면 손해보는 느낌이거든요.

 

 

3. 자격증은 무엇을 따면 좋을까요?

 

자격증에 대해서는 할말이 많아서 제가 따로 챕터를 나눠어서 설명드릴게요!

취업준비하면서 아무생각 없이 일단 자격증을 많이 따는 분들이 계세요.

 

하지만 반드시 불필요한 자격증 보다는 필요하고 중요한 자격증을 따는 것이 중요해요.

지원하고자하는 직무의 자격증 1~2개 자격증 정도컴활 등 기본자격증 1개만 있으면 충분해요.

 

자격증이 취업하는데에 있어서 절대적인 영향을 주지 않아요.

(혹여나 회계사, 변호사, 법무사 등 고시급의 자격증이 있다면...모를까요.)

 

 

4. 취업을 위해 휴학하고 해외 연수를 나가면 취업에 도움이 될까?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해외 연수를 다녀온다고해서 취업에 직접적인 도움이 되는 것은 절대 아니에요.

해외영업직무, 무역직무에 채용 공고를 올리면 지원자들 중에 해외대학교 출신들이 굉장히 많아요.

 

과연 국내 대학교를 나와서 해외연수 다니는 지원자를 뽑을까요?

아니면 애초에 해외에서 거주하며 대학을 졸업하였던 지원자를 뽑을까요?

 

당연히 후자인 지원자를 뽑을 가능성이 높죠.

연수는 당연히 해외 경험을 해본 것이지만

해외대 졸업자는 그 지역의 문화, 관습, 사람들의 생각을 직접적으로 느껴본 사람들이기 때문이죠.

 


장황하게 이것저것 늘여놓으면서 작성하였는데,

블로그를 계속 쓰다보면 작문하는 능력도 많이 늘것 같아요 ㅎㅎ

 

다음부턴 조금 더 노력해서 글쓰는 연습을 하도록 할게요 ㅎㅎ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